자급제폰 장단점 공기계 차이

자급제폰과 공기계의 차이는 공기계는 자급제폰과 달리 통신사를 통해 구매한 폰을 말합니다. 자급제폰은 새 상품을 약정할인 없이 출고가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급제폰은 새 폰이라고 할 수 있고, 공기계는 약정이 다 끝난 중고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 장단점

 

자급제폰은 알뜰요금제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같이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자급제폰의 장점으로는 통신사 개통이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단통법 이후에 자급제폰의 인기가 많아졌는데, 단통법때는 폰을 싸게 구입할 수 있었던 반면 단통법 이후에는 법적으로 통신사 할인의 한계로 인해서 기기값이 비싸졌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차라리 자급제로 스마트폰 기기값을 모두 지불하고 통신요금이 저렴한 알뜰요금제를 통해 비싼 기기값을 상쇄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워낙 높다 보니 자급제+알뜰요금제 형태로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급제폰은 통신사를 통해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정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알뜰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 중간에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고 싶을 때 중고로 판매하고 쉽게 중고폰이나 자급제폰, 통신사 약정폰 형태로 갈아타기 용이합니다. 하지만 통신 3사의 요금제는 1년이나 2년의 약정으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내가 산 스마트폰에 문제가 생기거나 새로운 상품을 사고 싶을 때 약정위약금 때문에 쉽게 바꾸지 못합니다.

 

자급제의 단점으로는 비싼 기기값으로 인한 초기비용의 부담입니다. 할부로 기기값을 내는 방법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2년동안 할부가 가능한 통신 3사의 경우 월마다 지급하는 지불금액을 많이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달 큰 지출이 신경 쓰인다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공기계

 

공기계에서 공은 비는것을 말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빈 것은 유심칩을 말합니다. 따라서 유심칩이 없는 상태의 쉬고 있는 폰입니다. 번호도 없고, 통화도 되지 않아서 세컨폰은 아니며 게임이나 여러 앱을 사용할 때 사용하거나 혹은 새로운 폰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어서 공기계를 쓰지 않기 때문에 따로 보관해 두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