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의 효능 및 부작용과 다이어트 효과
아몬드는 과다 섭취 없이 하루 섭취량만 잘 지킨다면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드실 수 있는 견과류입니다. 다이어트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물론 지방 함량이 월등히 높기는 합니다. 그래서 적정량의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아몬드의 효능부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몬드 효능
아몬드는 시중이나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아몬드에는 비타민B군도 함유되어 있는데, 피부와 머릿결 건강에 좋습니다. 또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심장질환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식이 섬유도 풍부하고, 아몬드 껍질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는 노화방지를 시켜줍니다. 배가 고플 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당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에도 방법에 따라 효과가 있습니다.
- 아몬드 보관방법- 공기 차단 후 냉장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냉동 보관하면 그 기간이 훨씬 늘어납니다. 깨끗한 유리용기나 지퍼백에 밀폐시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몬드는 냄새와 수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 아몬드 영양성분
아몬드 100g 기준입니다.
탄수화물:20g
단백질:23g
지방:50g
포화지방산:4g
아몬드 부작용
아몬드를 많이 먹으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몬드에는 옥살산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옥살산은 수산이라고도 하는데 독성이 있습니다. 옥살산은 신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우리 몸안에 들어오면 결정체를 만들어 이것이 소변을 통해서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옥산살 결정체들이 서로 뭉쳐져 크기가 커질 수 있는데 흔히 잘 아는 결석으로 우리 몸에서 남아있게 됩니다. 요로결석, 신장결석 형태로 말입니다. 또 신장의 건강을 나쁘게 할 수 있는데 크레아틴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부작용은 아몬드를 과잉섭취했을 때의 얘기입니다.
아몬드를 많이 먹으면 설사, 복통, 가스를 유발합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에서 보통 이러한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임산부들은 아몬드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몬드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아미그달린은 대장 내에서 효소 활동을 거쳐 시안화수소를 만듭니다. 시안화수소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청산가리입니다. 성인은 크게 문제 되지 않고 실제로 시중에 판매되는 아몬드에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임산부는 과다 섭취 시 태아에게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모유 수유 중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몬드 다이어트 효과
많은 분들이 '아몬드를 많이 먹으면 살찌나요?'라는 질문을 합니다. 정답은 그렇다입니다. 아몬드는 칼로리가 높습니다. 아몬드 100g은 약 590 kal입니다. 아몬드 하루 섭취량인 20~30g 정도의 칼로리는 대략 120~170 kal입니다. 끼니 사이에 배가 고플 때 간식으로 아몬드를 먹는 것은 좋은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입니다. 높은 지방과 식물성 단백질 함량으로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운동선수들도 많이 챙겨 먹습니다. 하지만 아몬드는 칼로리가 높아 과다 섭취 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몬드는 특히 영양적으로 좋아 다이어트를 하기에 적합합니다. 생으로만 먹기 텁텁하다면 요거트와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요거트는 당이없는 제품으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열량은 꽤나 높은편에 속하지만 과자나 빵과같은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는것보다 다이어트 할때 간식으로 훨씬 좋습니다. 하루 권하는 섭취량이 20~30g 정도이기 때문에 사실 열량도 전혀 높지 않습니다.
아몬드 하루 섭취량
아몬드는 하루에 몇 알을 먹으면 좋을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20~30g 사이로 먹기를 추천합니다. 20~30g은 몇 개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 아몬드 한 알이 대략 1g 조금 넘습니다. 따라서 18~28개 정도로 드시면 됩니다.
아몬드 섭취시간
국내에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 연구팀과 ICAN 영양연구소 박현진 박사 연구팀이 성인 169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식전에 아몬드를 먹으면 체지방 감소를, 식사 사이에 아몬드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데에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아몬드가 먹는 시간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강의 효과를 보고 싶으시다면 16주 이상 꾸준히 섭취하기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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